#12. 석관동카페 오오티 ••+ (oot) 화이트톤의 감성카페 돌곶이역 상월곡역 카페

안녕하세요. 너머입니다.

오늘 나눌 곳은 석관동 돌곶이역 상월곡역 카페 오오티 (••+) 입니다.

카페 오오티는 이름부터 범상치 않는 기운이 있습니다.

 

석관동카페 돌곶이역과 상월곡역 사이에 위치한 카페 오오티입니다.

https://place.map.kakao.com/369790422

오오티

 

 

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오픈 한 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카페입니다.

3/20에 오픈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 1시쯤 방문했는데요.

한 달 된 카페인데도 손님이 꽤 있었습니다.

 

 

석관동카페 오오티 (••+) 외관

 

 

밖에서 간판이 없기 때문에 뭐하는 곳이지? 하면서 쳐다볼 수도 있습니다.

자세히 안 봐도 커피 들고 나오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카페구나 생각합니다.

위에 사진은 주문하기 전에 들어가면서 찍었는데, 보시다시피 주문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석관동카페 오오티 (••+) 포스터 GOOD COFFEE

 

 

신상 카페인데도 이렇게 손님이 모이는 이유는 이유가 있겠죠?

우선 입구부터 GOOD COFFEE 포스터로 관심을 끕니다.

전체가 화이트 톤인데 입구부터 빨간색들이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영업시간

12:00

~

21:00

 

 

영업시간은 인스타그램에서 참고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ootcoffee/

오오티••+(@ootcoffee)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석관동카페 오오티 (••+) 카운터

 

 

정말 재미났던 부분은 석관동카페 오오티는 메뉴판이 따로 있는 게 아니고 직접 연필로 메뉴를 보고 체크합니다.

직원분이 혼자 계셔서 커피 만드시느라 바쁘셨습니다.

이런 시스템 때문에 손님 입장에선 재밌고 직원분도 커피 제조에 더 집중하실 수 있었습니다.

 

 

석관동카페 오오티 (••+) 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라떼, 아이스 밀크티를 주문했습니다.

테이크아웃을 하니 잔당 500원 할인해주셨습니다.

 

 

석관동카페 오오티 (••+) 테이크아웃 창구

 

 

테이크아웃을 하면서 바깥 공간에서 기다렸습니다.

쾌적한 날씨 덕분에 넓은 공간이 여유로웠습니다.

여름이 되면 다소 더울 듯 하지만, 실내 공간이 더 돋보이는 구조였습니다.

바깥에서 메뉴를 체크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있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이듯 유리 창구로 커피와 음료를 건네받습니다.

 

 

석관동카페 오오티 (••+) 아이스 밀크티와 쿠폰

 

 

주문한 밀크티가 먼저 나와서 쿠폰과 한컷 해보았습니다.

아까 전에 위에서 보신 카운터 사진에 보면, 파란 손잡이가 쿠폰 찍어주는 도구인 듯 싶습니다.

쿠폰에는 oot가 찍힙니다.

아! oot가 오오티 보단 원 두 개와 더하기 기호 00+로 표현되는 것이 참 재미납니다.

 

 

석관동카페 오오티 (••+) 쿠폰

 

 

석관동카페 오오티 (••+) 테이크아웃 커피 3잔

 

 

카페 오오티의 커피맛은 좋았습니다.

제가 마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간혹 원두 특유의 산미 같은 것이 강한 커피들이 있는데, 여긴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맛입니다.

지인분들도 라떼, 버블티 맛이 괜찮다 하셨습니다.

 

석관동카페 오오티는 햇살 드는 날 가면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다음에 햇살 좋은 날 여유 있게 테이크아웃이 아닌 안쪽에 자리 잡아 보겠습니다.

실내 내부는 그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 되실 때, 날이 좋을 때 연인과 친구와 가족과 함께 방문해보세요!

GOOD COFFEE, 석관동카페 오오티 (••+) 였습니다.

 

 

석관동카페 오오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