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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머

일본 오코노미야키 하면 흔히 오사카 스타일을 떠올리지만, 사실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쌓아 올린 층층이 재료들과 쫄깃한 면이 특징인데, 이런 정통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를 서울에서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바로 사당동 ‘금목’!🍽 매장 분위기 & 위치‘금목’은 이수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겉에서 보기엔 아담한 느낌이지만, 내부는 일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마치 일본의 작은 오코노미야키 가게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특히, 오픈 키친 스타일이라 철판 위에서 조리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게 매력적이었다. 요리사가 능숙한 손길로 재료를 쌓아 올리며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입맛이 돌았다.📸 음식..

경의선 숲길 브런치 카페 디어모먼트 Dear Moment 서울 마포구 대흥로 80-34 2층 작년 가을 대흥동으로 이사오고 첫 브런치 디어모먼트 6월의 어느날 두번째로 방문했다. 디어모먼트 주말에 브런치로 방문했다. 디어모먼트는 2층에 있어서 계단으로 올라갔다. 작년 가을에 통창너머로 보였던 디어모먼트와 올해 여름의 디어모먼트 사계절마다 달라지는 통창, 좋은 인테리어액자같구나 메뉴판이 작년 가을버전이긴하지만, 오늘은 아이스아메리카노 바질페스토 토마토 오픈 샌드위치 비프 머쉬룸 소이소스 크림파스타 감자슾 이렇게 주문했다. 파스타는 약간 달달했다. 불고기간장 베이스에 약간 크리미한 느낌이 있었다. 간장 베이스맛도 나고 꾸덕한게 감칠맛이 폭발했다. 스프는 무난했다. 딱 감자에 생크림 섞은 맛이었고 좋은 건 ..

날이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음식. 곱창전골. 뜨끈하고 든든하고 자극적인 그맛. 4월말일에 한번 먹어본다. 옆집의 맛집. 아니다 맛집의 옆집을 방문했다. 청어람 마포 망원시장 맛집인데, 그 옆에 있는 망원동 수창골에 갔다. 맛은 쏘쏘. 그래서 소맥에 먹었다~

오늘 점심은 비빔밥 이다. 무려 돌. 솥. 이다. 푸드코트나 휴게소에서 돌솥은 국룰이다. 아침에 비가왔는데, 점심엔 해가 떳다. 그래도 바람이 불어서 쌀쌀. 전문 블로거 답게 들어가는 입구를 찍었다. KGIT 푸드코트는 널찍 널찍한데 자리도 많고 점심시간되면 거의 꽉찬다. 코로나 풀리고나선 확실히 많아졌다. 오늘은 꼬막비빔밥 먹으려했다가 오삼돌솥을 보고는 참지 못했다. 돌솥은 못참지. 고봉비빔밥 오삼돌솥비빔밥은 7,500원 가격도 적당허다. 반찬도 있긴한데, 오뎅무침만 먹었다. 뜨겁다. 입안 화속성 면역이지만 그래도 뜨겁다. 맛도 괜춘. 상암동 MBC 에서 돌솥 먹고 싶으면 여기 KGIT 고봉비빔밥 도전해볼 것. 오늘도 식후로 커피온리 900원으로 입가심을 한다. + 아침에 블랙보리 마심

상암동 맛집 육파장 KGIT푸드코트 맛집 소개한다. 오늘 점심으로 푸드코트에 왔다. 누리꿈 스퀘어 맞은편에 위치한 KGIT 건물 B1 육파장이다. 메뉴는 제육비빔밥+미역국이다. 가격은 7,500원이다. 맛은 매콤하고 미역국 무난, 점심으로 딱이다. 한국 남자라면 제육이다. 남고 공대 출신으로 제육을 마다한 적이 없다. 모를땐 제육과 돈가스를 먹어라. 상암동 MBC쪽 올 일 있다면, 간단하게 한끼 추천한다. 육파장 제육비빔밥+미역국 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