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코노미야키 하면 흔히 오사카 스타일을 떠올리지만, 사실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쌓아 올린 층층이 재료들과 쫄깃한 면이 특징인데, 이런 정통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를 서울에서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바로 사당동 ‘금목’!🍽 매장 분위기 & 위치‘금목’은 이수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겉에서 보기엔 아담한 느낌이지만, 내부는 일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마치 일본의 작은 오코노미야키 가게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특히, 오픈 키친 스타일이라 철판 위에서 조리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게 매력적이었다. 요리사가 능숙한 손길로 재료를 쌓아 올리며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입맛이 돌았다.📸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