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머의 맛집탐방/CAFE

#18. 삼선동카페 커피매터스(coffee matters) 한성대입구역 카페 맛집

2mhan 2019. 5. 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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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머 입니다!

오늘도 저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날이 몹시 좋아서 끊임없이 카페를 찾게 됩니다.

 

오늘 방문한 카페는 성북구 삼선동카페 커피매터스(coffee matters) 입니다.

성북세무서를 방문할 일이 있어서 한성대입구역에서 걸어가 보았습니다.

삼선동에 작은 예쁜 카페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 오늘은 커피매터스에 방문했습니다.

 

삼선동카페 커피매터스는 한성대입구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한성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나와서 쭉 걷다가 국민은행을 지나 오른편 길 따라가면 왼편에 보입니다.

자세한 커피매터스의 위치는 아래 카카오지도를 확인해보세요!

 

 

https://place.map.kakao.com/864091669

 

커피매터스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10길 19-1 (삼선동4가 85)

place.map.kakao.com

 

 

저는 생각보다 볼일이 일찍 끝나서 11시 50분쯤 갔습니다.

갔더니 아직 오픈전이라 하셔서 잠시 광합성을 하며 외관을 찍어보았습니다.

운영시간과 정보들은 아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__coffeematters/

 

커피 매터스(@__coffeematters)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291명, 팔로잉 112명, 게시물 172개 - 커피 매터스(@__coffeematters)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삼선동카페 커피매터스운영시간12:00 ~ 21:30 입니다.

저처럼 일찍 가서 사장님을 당황시키진 마세요!

이날 햇살이 너무 좋아서 외관이 정말 잘 나왔습니다.

 

 

삼선동카페 커피매터스 외관 및 입구

 

 

커피매터스의 입구에는 운영시간이 자세히 적혀있습니다.

오픈전에는 저렇게 커튼을 쳐놓으시더라고요.

오픈 준비가 되신 사장님께서 들어오시라고 하셔서 얼른 들어가 메뉴를 주문하고 창가 쪽 자리를 잡았습니다.

 

커피매터스의 메뉴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사장님께 메뉴 추천을 받아 저는 코코플랫을 주문했습니다.

함께 온 지인은 아이스 플랫화이트를 주문했습니다.

코코플랫은 아이스만 주문된다고 합니다!

 

 

삼선동카페 커피매터스 메뉴

 

 

메뉴판 옆에는 커피매터스의 에스프레소 블렌딩에 대해 나열되어 있습니다.

과테말라, 온두라스, 에티오피아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듯합니다.

기회가 되면 커피콩에 대한 블로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뉴판 외에도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오픈하자마자 들어갔을 때 딱 느낀 것이 갓 구운 빵 냄새였습니다.

배가 고프지 않았지만 빵 냄새 때문에 주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애플 시나몬 크럼블을 주문했습니다.

 

 

삼선동카페 커피매터스 베이커리 애플시나몬크럼블

 

 

위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저 진열장 위에 갓 구운 스콘들이 있었습니다.

애플 시나몬 크럼블도 사장님께 추천받았습니다.

저 크럼블 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간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삼선동카페 커피매터스 카운터

 

 

삼선동카페 커피매터스의 내부는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테이블들을 창가와 벽 쪽에 배치하여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창가에 자리 잡아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며 창 너머 들어온 햇살을 맞이했습니다.

 

 

 

삼선동카페 커피매터스 아이스플랫화이트 와 애플시나몬크럼블+아이스크림

 

 

주문한 아이스 플랫화이트와 애플 시나몬 크럼블이 함께 나무 받침 위에 올라간 채로 나왔습니다.

나무 받침과 잔이 엄청나게 예뻐서 사진을 엄청 찍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오픈 시간이었기에 다른 손님들이 계시진 않았고 민폐를 끼치진 않았습니다.

 

애플 시나몬 크럼블과 그 위에 올라간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시나몬 향도 좋고 중간중간 꽤 씹히는 사과도 재밌었습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그냥 따로 먹고 싶을 정도로 달달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리잔에 커피매터스 로고 글씨가 적힌 게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저도 직접 문구를 새긴 글라스 하나 정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삼선동카페 커피매터스 시그니처 커피 코코플랫

 

 

커피 맛은 좋았습니다.

솔직히 플랫 커피류는 마실 때마다 느끼지만 커피 맛을 느끼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이곳의 플랫은 일반 라떼류나 플랫류보단 커피 향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커피매터스의 시그니처 커피 코코플랫 한번 드셔 보세요~!

지하철역과 엄청 가깝진 않아도 걸어서 충분히 갈 수 있는 삼선동카페 커피매터스였습니다.

삼선동의 봄의 따스한 분위기와 기분 좋은 커피, 베이커리를 선사하는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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